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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옥 “30세부터 할머니 역, 연상 신구·이순재가 아들”

  • 기사입력 2018-12-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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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김영옥이 60년 연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영옥의 인생 이야기가 담겼다.

김영옥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어머니는 반대가 심했다”며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돈을 벌어야 했다. 그래서 처음 아나운서로 시험을 봐 방송국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8개월 동안 아나운서로 활동한 그는 이후 성우로 전향해 연기를 시작했다고. 그는 “엄마 역을 많이 했다. 30살부터 할머니 분장을 했다”며 “욕쟁이 역할도 많이 했다. 욕을 잘 하지 못해 흉내만 냈는데 많이들 웃더라. 실제 욕을 한 적은 없다”고 웃어 보였다. 이와 함께 “젊었을 때 망가진 연기를 많이 한 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영옥은 모자로 호흡을 맞췄던 9세 연하의 배우 노주현과 만났다.

김영옥은 “아들 역으로 노주현 씨하고 한진희 씨는 그럴듯하지 않나. 그래도 다 아들 배역은 할 만하다. 많이 했다. 한진희 씨는 세 번이나 했고 노주현 씨는 한 번 했다. 신구 씨하고 이순재 씨가 나보다 한 살, 세 살이 많은데 그들이 다 내 아들을 했다. 난 그게 분해 죽겠다. 부부는커녕 아들이다. 지금 부부할 때 되니까 또 다 젊은 여배우들과 영화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리는 조로 현상이 있었다. 여자에 대해서. 여배우가 별로 없었다. 노인 역 (여배우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그랬나 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영옥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도 전했다. 침대 옆에 어머니의 사진을 둔 그는 “가끔 답답할 때가 있으며 어머니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전쟁 당시 오빠와 헤어진 이야기를 하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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