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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문화재단, ‘크리스마스…’ 가족뮤지컬 공연
- 12월 22일 오후 3시와 7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선보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를 오는 22일 오후 3시와 7시 금나래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천문화재단이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8년 지역관객개발 공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기획 공연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는 고전명작소설 오 헨리 ‘크리스마스선물’과, 기드 모파상 ‘목걸이’, 안데르센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 세 개의 명작소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낸 작품이다.

연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보기 좋은 공연으로 배우들의 연기와 라이브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감동과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금천문화재단은 공연을 예매한 분들을 위한 이벤트로 12월 17일까지 가족, 연인들의 사연을 접수받고 있다. 사연 이벤트에 선정된 관객에게는 공연진행 시 배우가 사연을 읽어주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 할 예정이다. 사연은 이메일(gcfac2017@gmail.com)로 접수받고 있다.

공연은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할 수 있다. 티켓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또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gcfac.or.kr)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원이다. 금천구민 30%, 문화누리카드ㆍ장애인ㆍ65세이상 50%, 20인 이상 단체 40%, 청소년(초ㆍ중ㆍ고등학생)은 50% 할인된다.

금천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금천문화재단 2018년 마지막 공연으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분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금나래아트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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