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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지역복지사업평가 전국 최다 수상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등 3개 분야 영예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 시행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개 분야 최다 수상을 해 복지행정 선도도시임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ㆍ도 및 229개 시군구, 총 1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평가지표 미공개, 광역자치단체 1차 심의(기초지자체의 경우),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의 2차 심의와 현지실사 등 까다롭고도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분야별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는 복지행정의 최고 권위 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은평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개 분야(▷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우수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우수 ▷사회적경제 활성화 최우수)에 걸쳐 인정받아 열악한 재정여건과 정책 환경 속에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돌봄행정,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평가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복지재단 설립과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구민 누구나 공동체 안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은평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은평구 전 직원과 함께 특별한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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