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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서울통계①] 인구 7년 연속 감소…‘1000만’ 붕괴 초읽기

  • 기사입력 2018-12-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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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시통계연보 분석
-평균 41.6세 늙어가는 서울
-인구밀도 30여년만 최저치
-노인 증가 유소년 감소 유지


[제공=서울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인구가 7년 연속 줄었다.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빠지면서 인구 밀도는 3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 감소 추세라면 오는 2020년 전에 서울 인구는 1000만명 이하가 될 전망이다.

12일 서울시의 ‘2018년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 인구는 1012만4579명이다. 전년보다 0.7%(7만9478명) 감소했다. 내국인은 985만7426명, 외국인은 26만7153명이다.

연도별 서울 인구 현황 [제공=서울시]

서울 인구는 2010년 이후 매년 줄고 있다. 7년간 4.2%(45만868명)가 사라졌다. 2014년 1036만9593명, 2015년 1029만7138명, 2016년 1020만4057명 등 한해 7만~9만명씩 빠지는 최근 추세로 볼 때, 이르면 2019년에는 서울 인구가 900만명 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 세대 수는 422만82세대로 전년보다 0.7%(3만242세대) 늘었다. 가구당 평균 세대원은 2.34명으로 2012년 2.44명을 찍은 이래 계속 내리막길이다.

인구 감소에 맞춰 인구 밀도도 낮아지고 있다. 1㎢당 인구는 1만6728명으로 1987년 1만6503명 이후 3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제공=서울시]
2017년 기준 서울 인구구조 [제공=서울시]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서울시민의 평균 연령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4년 처음 40대로 들어선 평균 연령은 지난해 41.6세로 집계됐다. 매년 0.4~0.5세씩 오르는 중이다.

노인 인구(65세 이상)는 136만5126명으로 전체 서울 인구에서 13.5%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0.8%p 많아졌고, 2010년과 비교 시 4.0%p 높아졌다. 이들 5명 중 1명(22.3%ㆍ30만4000명)은 홀몸노인이었다.

유소년(0~만 14세 이하) 인구는 113만6836명, 생산가능인구(만 15세 이상~64세 이하)는 762만2617명이다. 2010년과 비교하면 각각 2.5%p, 1.5%p 감소했다.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할 노인 인구는 2010년 12.4명에서 지난해 17.9명까지 44.3%(5.5명) 늘어났다. 같은 기간 돌봐야 할 유소년 인구는 17.8명에서 14.9명으로 16.3%(2.9명) 적어졌다.

서울 어린이집 현황 [제공=서울시]
저출산ㆍ고령화 늪이 깊어지면서 어린이집 수도 3년 연속 감소세다.

지난해 서울시내 어린이집은 6226곳으로 1년새 2.3%(142곳) 줄었다. 국공립ㆍ직장 어린이집은 각각 203곳, 18곳 늘었지만 가정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이 각각 232곳, 115곳 사라졌다.

어린이집 보육 아동도 23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0.7%(1683명) 적어졌다.

서울 의료기관 현황 [제공=서울시]

고령화에 따라 의료 기관 수는 늘고 있다. 지난해 1만7142곳으로 전년보다 1.5%(246곳) 증가했다. 의료인 1인당 인구는 의사 360명, 치과의사 1445명, 한의사 2074명, 간호사 255명 등으로 집계됐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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