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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55번째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55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3일 구산동에 구립 해맞이어린이집<사진> 문을 열었다. 올해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중 15번째다. 구산동 봉산 산자락에 있는 단독주택을 매입한 후 어린이집으로 용도변경한 시설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새해 해맞이처럼 활기차게 자라나길 바라는 주민 바람을 살려 지금의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전체 면적 329.3㎡의 이 시설은 보육실 5곳, 화장실 3곳, 조리실, 교사실 등으로 구성된다. 수용 인원은 45명 안팎이다.

구는 오는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5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쾌적한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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