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오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정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1부는 2019학년도 수능결과 분석과 입시전략 특강, 2부는 대입전략 무료 상담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신종찬 휘문고 교사면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운영위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올해 수능결과를 해부할 예정이다. 2부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 시간으로 꾸며진다. 대상은 사전 접수한 수험생과 당일 현장접수로 뽑는 수험생 등 모두 90명이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15명이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는 모든 참가자에게 정시 지원전략 자료집도 무료로 증정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새로운 출발이 될 대입을 향해 조금 더 힘내시길 바란다”며 “갈수록 복잡해지는 제도의 정확한 분석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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