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생활문화센터 동호회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콘선트 모습.[사진제공=군위군]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군위생활문화센터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18 우수 생활문화센터’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따라서 이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지난 4월 개관한 센터는 국비 등 7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588㎡, 지상 3층의 건물로 건립됐으며 27개 동아리 428명의 회원들이 댄스와 미술, 전통문화 등에서 동호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인 생활문화 공모사업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8월부터 매월 지역 동호회원이 출연해 발표, 공연 등을 열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문화에 관심이 많아진 만큼 군위생활문화센터를 통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누리고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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