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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신분당선이 아침 출근시간 지연 운행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9일 오전 8시 20분경 지하철 신분당선이 지연되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신분당선은 광교~강남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광교신도시를 비롯해 분당, 판교 등을 지나 사무실이 대거 밀집한 만큼 불만이 고조됐다.

강남행 신분당선 열차는 청계산입구역부터 정차된 상태다. 또 과교행 열차 역시 이용이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강남행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에서 고장. 출근중에 난리.” “신분당선 광교방향도 멈췄습니다” “신분당선 강남행..앞차 고장났다면서 청계산입구에서 멈춰있음..” “신분당선 정자역 현재상황. 열차 사정으로 지연중입니다” “신분당선 고장으로 출근 시간 혼잡진빠짐” “신분당선 고장나서 출근길 엉망진창그래서 열차지연증명서 홈페이지에 언제 올려줄겁니까 ” 라며 실시간 상황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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