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카드, 면세점과 롭스서 ‘QR페이’ 시동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카드가 28일 전국 롯데면세점과 롭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앱 카드 QR결제 방식의 ‘QR페이’를 시행한다.

롯데카드 회원이 롯데면세점과 드럭스토어인 롭스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롯데카드 라이프 애플리케이션에서 ‘QR페이’를 눌러 생성된 QR코드를 가맹점 QR리더기로 읽어도 결제가 된다. 롯데카드 회원들은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본인의 신용카드와 연동된 QR코드로 매장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롯데카드는 지난 5월 국내 카드사 최초로 QR코드 스캔으로 음식을 모바일로 주문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을 부산 사직야구장에 도입했다. 롯데카드 QR페이는 전국 롯데마트와 면세점, 롭스, 하이마트, GS25 등 1만4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QR페이를 면세점과 롭스로 확대한 것을 기념해 캐시백 행사도 마련했다. 내년 1월 3일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QR페이로 누적 200달러 이상 결제하면 2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는 전국 롭스 매장에서 QR페이 결제 고객에게 누적 2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QRpay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에 직접 QR코드를 비치했다”라며 “앞으로도 QRpay의 간편함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