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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통장 360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7일 구청에서 행정 최일선 직책인 통장 360명을 모아 ‘통장 아카데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마을 복지 구심점 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민선 7기 구정 운영 방향과 행정 시책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복지 통장의 역할을 안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와 6시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마을 속 복지통장 역할’, ‘소통으로 하나되는 우리 마을’이다. 외부 전문강사가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참가 통장은 각종 사례를 통해 주민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익힌다. 마을복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유민석 구 마을자치과장은 “통장 간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주민 자치에 맞는 통장 역할 정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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