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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인헌시장 고객편의센터’ 준공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봉천동 인헌시장에 있는 고객편의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장 경쟁력 강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구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전체면적은 184.2㎡다. 건립 예산은 13억5000만원이다. 안은 화장실, 상인회사무실과 상인 교육공간으로 구성된다. 인헌동, 행운동, 남현동, 낙성대동 등에 한해 2만5000원 이상 구입시 집으로 물건을 무료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송센터도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다만 일요일은 쉰다.

구는 시장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상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시설 등으로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전통시장 내 방문객과 상인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전통시장이 좋은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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