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유명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의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늘(23일)부터 3일간 일부 제품에 한해 최대 99%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동안 매일 4번 진행되는 선착순 판매 방식의 ‘한정수량 특가’행사 첫날, 홈페이지에 소비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폭주하기도 했다.

무신사 스토어의 이번 블프 할인 행사에는 국내·외 980개 브랜드의 3만3000여개 상품이 참여하면서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무신사의 할인 행사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전 제품을 기존 할인 가격에서 20% 추가로 할인해 주며, 버버리, 프라다, 구찌 등의 명품 브랜드로 최대 60%나 싸게 판다.

행사 기간 동안 무신사는 1만 원부터 5만 원까지 가격대별로 판매하는 ‘균일가 숍’과 신상품을 추가 할인하는 ‘신상품 특가 기획전’도 진행한다. 또 매일 다른 할인율과 상품에 대한 쿠폰을 제공하고, 지난 시즌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역시즌 할인전’도 함께 선보인다.

소량 제품을 최대 99% 할인하는 이벤트 ‘한정수량 특가’행사는 오전 0시, 오전 8시, 낮 12시, 오후 6시 등 하루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정 수량 특가 상품은 이벤트 당일 시간대별로 순차 공개되며 회원당 1개씩만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 첫날인 이날 0시 스토어에 판매 개시된 상품은 모두 품절된 상태다. 한정 수량 특가 상품은 이벤트 당일 시간대별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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