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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울산광역시장상’ 수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2006년부터 총 12억여원 기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산하 공익재단인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18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에서 유공단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울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지난 2006년 5월 지방은행 최초로 출범한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적극적인 기부금 출연·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울산 사랑의 열매에 꾸준히 기부, 총 기부금이 12억여원에 달한다.

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기부금을 모금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년 기부 해왔다.

재단은 또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 그리고 문화, 예술, 체육,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지역민의 자원봉사·자선·구호활동 참여를 이끌어 온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황윤철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유공단체로 선정돼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기부문화 확산과 정착에 더 많이 기여해달라는 당부라 생각한다”며 “성금을 모아 소외되고 가난한 지역민을 돕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급회의 활동을 더욱 지지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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