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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적한 한강공원 만들기 시민들 팔 걷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자원봉사단체 14팀 600여명이 한강공원을 돌며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모두 20회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쾌적한 한강공원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캠페인은 친환경 분리배출 봉투 제작ㆍ배부, 내 손안의 분리배출 모바일앱 홍보,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플로깅’(Plogging), 일회용품 줄이기 등으로 펼쳐졌다. 지난달 반포한강공원에서 연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 이후에는 메밀꽃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나만의 부케,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강공원 내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는 내년 2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본부 시민활동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연간 7000만명 이상 시민이 찾는 한강공원을 가꾸기 위해선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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