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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2018 대한민국 지자체 행복지수평가’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평가 자문을 맡은 이번 행복지수평가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의 행복지수 측정을 위한 객관적 지표개발 및 평가를 통해 정책보강 및 지원전략 수립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평가지표로는 ▷주거 ▷교육 ▷문화여가 ▷경제 ▷사회 ▷의료 ▷복지 ▷환경 ▷안전 ▷공동체의식 등 10개 부문 등이 있다.

각각의 부문은 행복지수 구성을 위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로 구성돼 있다. 정량평가를 위한 통계자료 및 정성평가를 위한 주민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수상의 기쁨을 안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주민 행복을 위해 그간 끊임없는 노력과 행정적 지원을 펼쳐 온 종로구는 2015년부터 지방자치 최상의 가치를 ‘주민행복’에 두고, 그 신념을 바탕으로 전국최초 주민 행복 전담팀인 ‘행복드림팀’을 신설해 종로행복드림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행복 인식개선 교육 진행, 행복 확산캠페인 추진, 공동체활동 지원 등 행복 정책의 밑그림에서부터 실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과 함께해오며 주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서울시 최초로 행복조례를 제정해 지속적인 행복정책의 기준과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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