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도서관, 판문점 출입기자 진천규 작가 강연회
-내달 4일…참가자 50명 선착순 모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다음 달 4일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판문점 출입기자로 활동하며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를 출간한 진천규 작가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기자로 합류해 판문점 출입기자로 활동한 진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네차례 단독 방북취재를 했다. 그는 이때 포착한 북한의 모습을 책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에 담아 냈다.

진씨는 이번 강연에서 방북 취재를 하게 된 이유, 직접 평양을 찍은 사진, 우리가 미처 몰랐던 평양의 모습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도서관 누리집(lib.seoul.go.kr/lecture/applyList)에서 하면 된다.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기타 강연 관련 문의는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02-2133-0306~7)로 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실제 평양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의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