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청사, 18일 ‘라트비아 독립 100주년’ 기념 점등
-‘라트비아 독립 100주년’ 기념행사에 동참
-시청사 본관에 라트비아 국기색 붉은색ㆍ흰색 조명점등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시가 ‘라트비아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점등행사를 펼친다.

이번 일요일인 1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청 본관 건물이 라트비아 국기색인 붉은색과 흰색 불빛으로 물든다.

라트비아는 13세기 독일 십자군, 16세기 폴란드, 18세기 스웨덴과 제정 러시아 등에 침략당하고 지배되기를 반복하다가 1918년 11월 18일 독립을 선포하며 라트비아 공화국으로 출범했다. 최근 각광을 받고 발트지역의 3국(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중 최대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라트비아는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국과 라트비아 항공협정을 체결하는 등 한국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는 해외도시 및 국가와 협력을 위해 독립기념일 등 의미 있는 행사일에 점등행사를 진행한다. 라트비아 독립 100주년 기념 점등행사는 올해 다섯번째 점등행사이다.

강필영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서울시의 라트비아 독립 100주년 기념점등 행사에 동참해 라트비아인들의 평화 독립의 정신을 세계인과 나누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와 라트비아 수도인 리가시가 우호협력 관계 물꼬를 트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