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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파크, 클라우드 플랫폼 ‘채널 어드바이저’와 파트너 조인식
데이비드 스피츠 채널 어드바이저 CEO(왼쪽)와 이태신 인터파크 CSO(오른쪽). [사진제공=인터파크]

-지난 5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서 조인식 진행
-채널 어드바이저 플랫폼 솔루션 통해 해외직구 상품 다양화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인터파크가 해외직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 클라우드 플랫폼 ‘채널 어드바이저(Channel Advisor)’와 공식 사업 파트너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채널어드바이저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조인식은 이태신 인터파크 CSO와 데이비드 스피츠 채널 어드바이저 CEO 등이 참석했으며, 조인식 체결과 함께 전반적인 미래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채널 어드바이저는 지난 2001년 설립돼 2013년 뉴욕증시에 상장됐다. 전세계 기업ㆍ소매 업체 등의 판매자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연결시켜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으로, 델(Dell), 타이맥스(Timex), 삼성 등 2800개의 주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 아마존, 월마트, 구글 등과 사업 협력ㆍ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산업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이번 파트너 조인식을 통해 해외직구 상품을 전략적으로 소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양질의 상품을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신 인터파크 CSO는 “인터파크의 21년의 이커머스 플랫폼 노하우와 채널 어드바이저의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해외직구 상품을 선보일 것“며 “앞으로도 인터파크는 다양한 산업의 리딩 기업과 협업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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