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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시내버스 혁신위원회’ 운영
학계, 시민단체, 언론 등 14인 참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는 15일 시청 구관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원회)’ 위원 위촉과 더불어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시의원, 전문가, 언론인, 운수종사자 및 운수사업자 대표, 시민단체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혁신위원회는 대 시민 서비스 수준 향상,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업체 경영개선 등에 나선다.

역할은 시내버스 이용실태, 경영상태, 서비스 공급수준, 시민만족도 등 시내버스 운영 및 서비스 개선 방안 검토(건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혁신위원회를 운영하는 만큼,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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