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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관리사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ㆍ사진)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오는 19일 센터에서 서울드래곤시티(SDC) 호텔객실관리사 채용 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센터와 SDC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55세 미만 경력단절여성이다. 3개월 이상 관련 경력이 있다면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주 5일제로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이다. 월급은 160만원 이상이며 경력자는 별도 수당도 받을 수 있다.

관심이 있으면 구 여성인력개발센터 혹은 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분증이 있으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면접 결과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는 직업상담사가 1대 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강로2가 용산전자상가 옆에 있는 SDC는 객실 1700개를 가진 국내 최대 규모 호텔 플렉스다. 구는 지난해 SDC와 ‘구민 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SDC는 현재까지 청소, 보안 등 분야별로 구민 117명을 채용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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