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당 쇄신 물건너갔다” 전원책 오후 2시 기자회견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전원책 변호사는 14일 “한국당의 쇄신은 물건너갔다”며 “대중으로부터 지지를 회복하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한국당이 쇄신을 못하는데 무슨 재주로 살아나나”며 이같이 말했다.

자유한국당 조강 특위 위원으로 영입된 전 변호사는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전대시기를 놓고 갈등을 벌이다 결국 해촉됐다.

전 변호사는 해촉된지 나흘만인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그간의 소회를 설명한다.

김 위원장이 조강특위 위원을 추천한게 갈등의 시작이라고 밝힌 전 변호사가 이날 폭로성 발언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병준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전에와 전 변호사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할말이 없다”며 “참 많은 기대를 하고 했는데 서로 잘 맞지 않아 참 그렇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