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강 특위 위원으로 영입된 전 변호사는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전대시기를 놓고 갈등을 벌이다 결국 해촉됐다.
전 변호사는 해촉된지 나흘만인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그간의 소회를 설명한다.
김 위원장이 조강특위 위원을 추천한게 갈등의 시작이라고 밝힌 전 변호사가 이날 폭로성 발언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병준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전에와 전 변호사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할말이 없다”며 “참 많은 기대를 하고 했는데 서로 잘 맞지 않아 참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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