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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 상공서 잇단 UFO 목격담, “순식간에 지나쳐”
[사진=Irish Mirror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아일랜드 상공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목격돼 관계당국이 조사를 하고 있다.

항공청(IAA)은 지난 9일 (현지시간) 남서해 근해를 비행하던 브리티시항공(BA) 여객기 조종사들이 미확인비행물체(UFO)와 밝은빛들을 목격했다는 보고와 관련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BA 항공의 여성 조종사는 이날 오전 6시 47분쯤 새넌공항 관제탑과 교신해 목격담을 전했다. 이 조종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라고 증언했다.

당시 이 여객기는 캐나다 몬트리올을 출발해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조종사에 따르면 물체가 기체와 충돌하려는 움직임은 아니었다.

또다른 목격자도 있었다. 버진 항공 조종사는 기상 현상일 수 있거나 아니면 다른 물체가 대기권에 진입하는 과정이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 조종사는 “엄청 빨랐다. 거의 마하 2 같았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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