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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구청 앞마당서 ‘열린뜰 청년야시장’ 개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16~17일, 23~24일 구청 앞마당에서 ‘강동 열린뜰 청년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야시장은 만 19~39세 이하 예비 청년상인이 전통시장으로 진입하기 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시험무대로 활용된다. 단순 물건 판매를 넘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행사장은 각종 수제품과 가죽제품을 볼 수 있는 판매부스 20~25곳, 기업 홍보 부스 5곳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올해 선사축제기간 청년상인이 모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야시장 청년셀러 장학기금 전달식’, 마을합창단 ‘하모니’ 등이 진행하는 공연, 룰렛을 이용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도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 행사가 강동의 새로운 야간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과 전통시장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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