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금 구청은]성동구, 15일부터 온기누리소 운영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겨울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공간 ‘온기누리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설치한 46곳에 올해 주민 설치 요청지점 32곳을 더해 모두 78곳에 온기누리소를 설치한다. 또 기존 온기누리소 중 32개는 커튼식 출입문을 미닫이문으로 교체하고 의자를 2개씩 추가 조성하는 등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시설로 손 본다. 다음 달에는 크리스마스 전구 장식으로 볼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온기누리소는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올 겨울은 특히 기온이 큰 폭 떨어질 때가 많다고 한다”며 “시설물 유지ㆍ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