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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한국여행업協 방한 외국인 유치 손잡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바운드 수요 진작을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여객본부장과 KATA 양무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TA 측과 ‘방한 외국인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KATA에서 선정한 외국인 대상 우수 여행상품을 11월 중순부터 자사 해외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여객본부장은 “이번 KATA와의 협력은 해외발 인바운드 수요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KATA 양무승 회장 역시 “아시아나항공과의 협력으로 인바운드 시장과 지방 관광상품 판매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항공사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협업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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