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력 강의’ 등 저자 -인문학ㆍ4차 산업혁명 주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도서관은 오는 20일 4층 사서교육장에서 인문학자 김경집의 강연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김경집은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받은 인문학자다.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2018), ‘생각을 걷다’(2017), ‘인문학은 밥이다’(2013) 등 다수의 인문학 대중서를 썼다.
이번 강연에선 4차 산업혁명을 인문학적 측면에서 어떻게 보고 대응해야 할지 들려준다. 참가자가 강연 내용이나 평소 궁금한 점을 두고 질문하는 시간도 있다.
선착순 40명 모집이다. 신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란(lib.seoul.go.kr/lecture/applyList)에서 하면 된다.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 시민이 가장 듣고싶은 강연 주제인 인문학과 4차 산업혁명을 묶은 시간”이라며 “도서관 이용자가 원하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