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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억류됐던 이종석, 눈물 흘리며 귀국
[사진=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인도네시아에 억류됐던 이종석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앞서 이종석은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해 이 사태와 관련 없는 자신과 스태프의 여권을 빼앗겨 귀국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석은 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 올랐다. 이종석은 현지 대행사의 여권 압수로 이틀가량 현지에 머물러야 했다. 이종석은 4일 출국을 위해 공항에 왔다가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갔다. 소속사는 현지 대행사가 일 처리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이종석의 귀국길을 도왔다고 공지했다.

억류 사태를 들은 인도네시아 현지 팬들은 공항에 나와 이종석은 배웅했다.

이종석 소속사는 억류 사태를 초래한 업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했다.

일부 해외 팬은 공항에서 이종석에게 ‘미안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마스크를 쓰고 공항으로 들어가는 이종석은 팬들은 이러한 말에 눈물을 훔쳤다.

이로써 이종석은 6일 오전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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