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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개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6일 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흩어진 일자리 관련시설 통합 관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일자리 창출 1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박성수 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이다.

구는 송파일자리센터 등 일자리 관련시설을 24곳 운영중이다. 6개 부서가 각각 다른 체계로 관리하고 있다.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이들 기관의 컨트롤 타워가 돼 시설 간 다리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과 함께 일자리사업 성과분석ㆍ시스템 개선, 일자리 정책개발ㆍ신규사업 발굴, 일자리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대외 관련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기능도 수행한다. 내부에는 일일 구직구인 현황, 취창업 실적을 볼 수 있는 일자리상황판도 설치될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 창출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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