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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어린이집 조리사 ‘요리 페스티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7일 신대방동 구민회관에서 ‘어린이집 조리사 요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 대회는 조리사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개최된다. 조리사 19명이 ‘영유아의 면역력을 키우는 컬러푸드, 자연의 맛을 더하다’란 주제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심사는 요리의 맛과 멋, 급ㆍ간식 메뉴로 적합성, 영양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듬뿍한 차림상, 스타일리쉬 요리상, 슈퍼푸드 요리상, 영양 아름드리상 등 4개 부문으로 우수 조리사를 뽑을 계획이다.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40명도 시식에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 나온 레시피는 내년도 어린이집 식단에 반영된다.

한편 구는 어린이집 조리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구비로 매월 인건비 일부를 지급한다. 또 자격증 소지자와 3년 이상 근속자에 대해 구비로 수당도 지급중이다.

김성복 구 보육여성과장은 “영유아를 위한 참신한 식단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정채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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