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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제3회 부동산 산업의 날’ 행사 개최
오전 11시, 코엑스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5일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는 부동산 산업의 도약과 사회적 책임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엔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경환 전 국토부차관, 김학규 한국감정원장, 황기현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등 각계 인사와 부동산산업 종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리츠협회, 한국빌딩협회, 한국주택관리협회,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등 8개 부동산 산업 협회로 구성된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기념식에선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정스가 처음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인 부동산 산업의 질적 향상과 건전한 시장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7년 제정된 부동산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라 2018년 8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 외에도 산업과 학술 간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 취업지원 및 정보공유를 위한 잡페어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황기현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부동산 산업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각 사회적 책임과 국민 신뢰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라며 “공인중개사업계뿐 아니라 부동산 산업 전체가 경쟁력을 갖춰 미래를 앞서나가는 전문 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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