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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미디어센터 실버영상제작단 ‘서울노인영화제’ 대상 우수상 수상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은수미)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 실버제작단이 2018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과 우수상(2등)을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서울노인영화제는 국내 유일 노인 관련 단편 경쟁 영화제로 노년의 삶을 영화로 이해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영화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만 60세 이상 노인이 연출한 단편영화 부문인 노인감독 부문과 만 60세 미만이 연출하는 청년감독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 2018 서울노인영화제에는 총 203편의 작품(청년감독: 157편ㆍ 노인감독: 46편)이 출품, 역대 최다 출품작을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 본선 진출작을 선정, 노인감독 부문 11 작품과 청년감독 부문 13 작품을 지난 24~27일까지 상영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실버제작단이 이번 성과로 제작 활동에 더욱 성취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노년층이 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세대와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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