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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다음 달 3일 천호1동 천호중학교에서 ‘강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아동ㆍ청소년부터 학부모 등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세계 각국 언어와 특색 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영어문화, 중국문화, 세계문화 등 3개 체험존과 세계 전통놀이 한마당, 야외 놀이터 등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세계 위인 알아보기, 경극탈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놀이 한마당과 야외 놀이터에서는 한궁, 겐다마 등 세계 전통놀이와 보드게임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페루 전통음악, 브레멘 음악대의 인형탈 공연 등 색다른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체험활동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궁금한 점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다양한 외국어와 세계 문화를 접할 체험이 가득한 행사”라며 “국제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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