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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미세먼지 대책수립 머리 맞댄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미세먼지 대책을 세우고자 각계각층 목소리를 듣는다.

구는 다음 달 1일 구청에서 주민ㆍ환경단체 대표, 전문가, 구의원 등 20여명과 함께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의 미세먼지 발생현황과 저감대책 발제, 홍천상 한국대기환경학회 교수의 자유발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구는 이 토론회를 거쳐 2023년 내 초미세먼지 28% 감축을 목표로 5개 분야 21개 세부사업이 담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다듬을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1인가구와 온라인 쇼핑 증가로 늘어나는 1회용품 대응 방안도 논의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주민 일상을 세심히 살피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라며 “구 차원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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