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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청 부설주차장 전면 유로화..장기주차 차단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시청 부설주차장을 다음달 1일 전면 유료화된다고 29일 밝혔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이 시간대 이외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입차 후 최초 1시간 이내는 무료다. 이후 30분까지는 600원, 추가 15분마다 300원씩 부과된다. 또 1일 주차요금은 8000원이다.

시는 민원업무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에겐 주차요금을 감면하고, 이외의 차량에는 요금을 징수해 전체 주차 편의를 높힐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 주차를 방지하고 시청사를 방문‧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부설주차장 유료화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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