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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학교 안 매점·카페 확대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6일 2회에 걸쳐‘교육협동조합 정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사회적 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원방안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선구매 제도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립 고·특수학교 교장 및 교육행정실장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협동조합은 일반 카페나 매점과는 달리 학생 주도로 운영된다. 판매물품과 품목·가격·수익금 사용방안 등도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 등 조합원 회의를 거쳐 결정한다.

이번 정책 설명회는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는 교육협동조합 중요성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사회적 경제 학습·체험공간으로 ‘교육협동조합’의 다양한 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조창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단장은 “학생이 교육협동조합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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