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초청을 받아 ‘비지팅 스칼러(Visiting Scholarㆍ방문연구원)’로 당분간 미국 생활을 하게 됐다”며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의 공부와 경험으로 좀 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장직을 떠난 이후 그동안 공직자로서 살아오느라 할 수 없었던 경험과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이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시장은 상당 기간 미국에서 머무를 것이라고 한 측근이 전했다.
유 시장은 3선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안전행정부 장관, 민선 6기 인천시장 등을 지냈다.
gilber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