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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구-현대제철, 일자리 민ㆍ관 상생 협력체계 구축 공동선언
허인환 인천시 동구청장<사진 중앙 좌측>과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우측>이 지난 24일 일자리 민ㆍ관상생 협력체계구축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 허인환 구청장, 민선7기 일자리 창출 공약 본격 추진… 행복한 동구만들기 박차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 동구가 지역 및 청년층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제철과 일자리 민ㆍ관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는 허인환 동구청장의 민선7기 일자리 창출 공약사항이기도 해 본격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4일 대상황실에서 허인환 구청장과 현대제철 박병익 인천공장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상생 협력체계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

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에는 든든한 일자리로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내용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선언을 통해 관내 주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실업해소 및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알선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있는 경제 도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은 “현대제철과 동구청이 지역사회의 상생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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