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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2018 노원에서 반함!’ 개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7일 오후 1시 당현천 근린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반려동물 축제 ‘2018 노원에서 반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축제를 열어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반려문화를 정착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축제는 ▷노원반함 나무 리본달기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OX퀴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 ▷펫티켓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펫티켓 투어에서는 참여자들이 리드줄만들기, EM용액만들기(산책시 배변 후 뿌리는 용액), 유기견 입양 및 TNR(고양이 그림 색칠 후 귀 자르기), 산책교실(10팀 1그룹으로 전문가와 함께 진행), 무지개 똥을 찾아라!(행사장 곳곳에 있는 ‘무지개 똥’을 찾아 사진 찍어 오기) 등 체험부스별 스탬프를 다 모으면 수제간식 만들기 쿠폰과 사은품을 지급한다.

부대행사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할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무료 기초 미용’에 대한 정보도 상담 가능하다. 또 전문 훈련사가 알려주는 간단한 ‘1:1 훈련상담’도 제공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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