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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용석 법정구속’에 다시 뜨는 도도맘 김미나 누구?…유명 블로거→스캔들→이혼
도도맘 김미나 씨.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김부선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는 강용석(49·사법연수원23기) 변호사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로 인해 한때 유명 블로거이자 강 변호사와 스캔들 의혹에 휩싸였던 도도맘 김미나에 대해 관심이 커지면서 25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에 링크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일명 도도맘으로 알려진 김미나 씨는 1982년 생으로 대학교 1학년 때인 만 18살 때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지역예선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전 국가대표 스키팀 감독을 지낸 조 모 씨와의 사이에 두 자녀를 뒀다.

김 씨는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포털 사이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고급 음식점 후기나 명품 사용 소감, 해외여행 등 럭셔리한 일상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탔다.

2014년 김 씨는 강용석 변호사와의 홍콩 밀월여행 등 불륜설이 터지면서 세간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다. 김 씨는 스캔들 이후 이혼했으며 두 자녀는 전 남편 조 씨가 현재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한 종편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도도맘의 최근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지인의 소개로 취직한 건설회사에서 근무 중이며 자격증 학원을 다니거나 골프 등의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법정 구속된 강 변호사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 씨는 2016년 12월 1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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