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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해양생물자원 전문가 꿈꾼다”
제3회 해양생물탐구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패류탐사대팀.[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3회 해양생물탐구대회 성료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청소년들이 해양생물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심도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3회 해양생물탐구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06팀이 신청, 1차 서면심사와 3개월간의 탐구활동을 거친 후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28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패류탐사대 팀(초등부)의 ‘거제도 패각류 도감 만들기’ ▷바다와 함께 팀(중등부)의 ‘선박 매연이 바다 환경과 해양생물의 생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구’▷헤이! 해양~ 하이하이∧∧ 팀(고등부)의 ‘바이오필름 제거에 효과적인 해양생물 탐구를 통한 체험용 학습키트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생물 탐구를 위한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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