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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금호 리첸시아’인기! 신흥 ‘준강남권’ 경기 광주 황금 입지 선점 눈길

-경기 광주역 인접한 역세권 단지… 판교 10분대, 강남까지 30분대 연결돼 호평
 
최근 정부가 연이어 부동산 대책을 발표 중이지만, 강남 소재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이미 상당히 치솟아 떨어질 기미가 없다. 이에 강남에서 내 집 마련은 상당히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준강남권’ 지역 아파트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는 강남 지역 아파트 대비 저렴하지만, 강남으로의 접근은 편리해 좋은 평을 받는다.

경기권 지역은 대표적인 준강남권 지역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경기 광주 지역이 새로운 준강남권 지역으로 급부상 중이다. 2016년 9월 지하철 경강선 경기광주역 개통으로, 경기 광주에서 판교역까지는 10분대, 강남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지역 교통 편의가 향상되면서 부동산 가치 역시 연일 상승세에 있다.

경기 광주 지역의 가치 상승은 평균 매매가를 살펴보면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114 자료에 의하면 2016년 9월 경기 광주시의 평균 매매가는 2억 5,522만원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2017년 9월 2억 7,609만원, 올해 9월 2억 8,338만원으로, 2년 사이 약 3천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난다. 미분양 물량 또한 경강선 개통 이전인 16년 4월 1,598가구에서 현재(18년 8월 기준) 134가구로 1,464가구나 줄어 경기 광주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경강선 개통으로 인근 판교신도시는 물론,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경기 광주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에 있다”라며 “인근 판교나 분당, 과천에 비해 집값이 저렴해 새집으로 갈아타는 젊은층 수요자와 탈 서울권 실수요자들이 경기 광주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는 앞서 준강남권으로 주목받았던 과천시와 분당, 판교, 위례와 비교해 경기 광주는 1/3가량 저렴한 집값이 형성됐다. 이에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부동산 114자료를 살펴보면 2018년 9월 기준 과천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 329만원으로 나온다. 판교는 11억 9,344만원, 위례 10억 1769만원, 성남 분당구 8억 1199만원, 하남시 5억 9435만원, 용인 4억 328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경기 광주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2억 8,338만원으로 일대 준강남권 지역 대비 저평가되고 있다.

경기 광주가 부동산 대책 비규제 지역에 해당해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전매가 자유로워 상당한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좋은 평을 받는다.

▲준강남권 경기 광주 ‘경안동’ 17년 만에 분양
준강남권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경기 광주 원도심 경안동에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이자 지역 내 최고층 단지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이 단지는 경기 광주 원도심인 경안동에 17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로 희소성이 뛰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이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자리해 교통 편의가 우수하다. 판교역까지 13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할 경우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해 호평 된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단지 근거리에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를 버스로 이동하기 좋다. 중부고속도로, 장지 IC, 태전 JC 등도 가까워 분당신도시, 서울 강남권 등으로 이동도 쉽다.

단지가 경안동 도심 중심상권 입지인 광주상설시장 부지에 자리해 주변 생활 편의시설이 다양한 것도 장점이다. 도보로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경안동 우체국, 복지센터, 보건소, 마을회관 등도 인접해 입주민에게 편리한 생활을 선사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광주초교, 광주중이 단지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중앙고, 광주시립 중앙도서관, 광주교육도서관, 광주 학원가 등이 밀집해 자녀가 있는 가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자체의 우수성도 높이 평가된다.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동, 총 44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주택형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60~82㎡로 구성된다. 경기 광주 최초의 펜트하우스와 복층형 다락방 등 차별화된 특화 평면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 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 특화설계가 도입돼 공간 활용도 역시 우수하다. 지역 내 최고층인 25층 높이로, 훌륭한 조망권을 갖춘 것도 돋보인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 내에는 경기 광주 최대 규모인 연면적 23,900㎡, 총 3개 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상업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서 대부분의 생활 편의 해결이 가능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이 예고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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