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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졸음운전 방지 ‘리프레시 프로그램’ 실시
[사진=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이 전문 마사지사에게 두피마사지를 받고 있다]
- 화성ㆍ망향휴게소에 운전자 휴식 및 건강상태 점검 부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23일 경기 화성시 화성휴게소와 24~25일 충남 천안시 망향휴게소에서 운전자들의 휴식과 건강상태 점검을 위한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시간 차량을 운전하는 화물차 운전자와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해 마련했다. 해당일에 휴게소를 방문하는 운전자들은 행사장 부스에 설치된 10개의 안마의자를 무료로 체험하고 전문 마사지사에게 두피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또, 체성분 분석기 검사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간호사와 건강상담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글로비스는 운전 중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간단한 게임시설을 운영하고, 졸음 예방에 효과가 있는 차량용 방향제 800개와 에너지 음료 4000개도 증정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고속도로 안전운전을 도모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매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졸음운전 방지용품 세트 1만여개를 무상으로 배포하는 한편, ‘안전공감 마라톤’ 행사 참가비 전액을 기부해 고속도로 졸음쉼터를 개선하는 사업도 실시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고속도로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며 “운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차량 운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공감 캠페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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