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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싱하이’ 10대 댄서들 프리 댄스 배틀로 안방에 흥 바이러스 전파

  • 기사입력 2018-10-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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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댄싱하이’ 10대 댄서들의 날 것의 매력이 폭발했다. 이들은 손꼽아 기다려온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을 통해 각자만의 댄스 장르를 유감없이 선보이는가 하면 숨은 흥과 끼를 대방출하며 모두가 MVP에 등극했다.

이 과정에서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 5팀의 10대 댄서들은 상대방을 도발하며 배틀의 흥을 끌어올리는 모습부터 불타는 자존심 대결, 패배를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모습까지 나무랄 데 없는 댄서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청률도 전국 기준 2.4%로 의미 있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10대 댄스 배틀 KBS 2TV ‘댄싱하이’ 7회에서는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 5팀의 10대 댄서들이 3라운드에 걸친 프리 댄스 배틀을 펼쳤다. 배틀에서 승리한 리아킴팀과 이기광팀에는 파이널 무대 지원금이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븐틴 호시와 워너원 박우진, 제이블랙, 팝핀현준, 하휘동 5인의 스페셜 심사위원이 클래스가 다른 저지쇼로 오프닝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파이널 댄스 배틀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MC 정형돈은 파이널 댄스 배틀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전 배틀이 진행됐다는 사실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10대 댄서들은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로 흥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시청자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들에게 배틀이 갖는 의미는 상당했다. 10대 댄서 대부분이 배틀 경험이 있었고, 배틀을 발전과 성장의 계기로 삼기도 했다. 저스트 절트팀 김민재는 “나의 한계를 경험할 수 있고, 가장 나다워지는 시간”이라며 배틀이 10대 댄서에게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10대 댄서들은 배틀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MC 두락이 등장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배틀 전문 DJ 펑키맨과 특별 배틀 심사위원으로 제이블랙-허니제이-디퍼-하휘동-레드벨벳 슬기-손병현 등이 등장해 배틀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장윤준은 레드벨벳 슬기의 등장에 “너무 행복했다. 배틀 할 맛이 났다”고 심쿵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은 둘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저스트 절크팀과 리아킴팀이 맞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첫 번째 배틀러로 저스트 절크팀 황준서가 출격해 에너지를 발산하며 기선 제압을 시도했다. 리아킴팀에서는 사전에 얘기했던 송예림 대신 힙합을 추는 김태우가 즉흥적으로 나와 각본 없는 배틀의 묘미를 선사했다.

또한 저스트 절크팀 박시현은 등장만으로도 위협적이었는데, 상대로 김민혁을 만나 TOP1과 TOP2의 대결이 성사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대결을 펼친 두 사람은 심사위원 세 사람 모두에게 타이 판정을 받아 연장전까지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김민혁이 승리했다. 박시현은 “아직 성장하는 시기니까 다음 배틀에는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의욕을 불태워 시선을 끌었다.

이어진 2라운드 유닛 대결에서도 리아킴팀은 팀워크 위주의 댄스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리아킴팀의 승리가 최종 확정됐지만, 3라운드 라스트 맨 스탠딩 대결이 이어졌다. 라스트 맨 스탠딩 대결에서는 리아킴팀 김예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김예리는 테크닉과 유연함을 겸비한 비보잉 실력으로 5연승을 거두며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저스트 절크팀의 김진욱은 차원이 다른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를 대폭소하게 만들었다.

이기광-호야-이승훈팀은 3팀이 대결을 펼친 만큼 예측할 수 없는 결과들이 이어졌다. 댄스 배틀에서 우승한 경험이 많은 호야팀 장윤준이 첫 번째 배틀러로 등장해 팝핀 실력을 뽐냈지만, 이우림-송찬이와 동점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 3소녀 김규리-박준희-임다빈이 각기 화려한 춤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는데, 심사위원 하휘동과 슬기의 선택으로 이기광팀 김규리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기광-호야-이승훈 3팀의 댄스 배틀은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1, 2라운드 대결 모두에서 심사위원 점수 동점이 나와 승부는 3라운드 라스트 맨 스탠딩 대결에서 결정됐다. 이승훈팀 오동교가 뜻밖의 교태로 즐거움을 선사하는가 하면 이기광팀 오승민은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유를 바탕으로 활약하며 팀에 승기를 안겼다.

댄스 배틀을 마친 10대 댄서들이 상대방의 실력을 존중하고 패배를 받아들이며 훈훈한 끝맺음을 지은 가운데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댄싱하이’는 전국 기준 1부 2.4%, 2부 2.0%를 기록했다.

네티즌은 “누가 잘하냐 못 하느냐를 떠나 춤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춤 추는 거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파이널도 잘 하기를 빈다”, “오늘 특히 더 재밌었다”는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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