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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인니 지진피해 60만불 성금 전달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장 권재훈 상무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기난자르 부총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 삼성 케어센터 운영 빨래방∙식음료 지원도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60만달러(약 6억8000만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등에 전달돼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지에 ‘삼성 케어센터’를 운영해 빨래방과 식음료 제공, 가전제품 지원과 무상 수리 서비스 실시 등 실질적인 도움도 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에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현금과 가전 제품 지원, 무상 수리 서비스 등 약 20만달러(약 2억2600만원)를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해외 각지에서 대규모 자연 재해가 발생할 경우 현금 기부를 포함해 가전제품∙구호물품 지원, 가전제품 무상서비스 시행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해왔다.

지난 2008년과 2013년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지역 지원을 비롯해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복구에 50만달러, 2017년 멕시코 대지진에는 2000만 페소(약 12억원), 지난 8월 인도 케랄라 주 홍수 피해지역에 29만달러(약 3억3000만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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