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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청소년재단, 위기청소년 복지지원 ‘올인’
[사진제공=성남청소년재단]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구조 지원활동을펴고있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 거주 만 9세부터 24세 이하 경제적·정서적 취약계층 청소년으로 기초수급 및 차상위,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이나, 가출, 폭력, 성폭력, 자살 등 긴급한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대상이다.

센터는 긴급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귀가 지원, 보호시설 연계, 교통비와 병원비 지원, 상담 연계 등 긴급구조 활동을 상시적으로 하고 있다.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하게 일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연계기관을 통해 의뢰딘다. 매달 사례 판정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생활(의복,음식물), 건강(검사비,치료비), 학업(학원비,교재비), 활동(동아리활동비), 기타(교복, 교통비)등을 지원한다.

강현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성남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복지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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