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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남산국악당서 ‘실크로드 굿’ 공연 개최
서울남산국악당 ‘실크로드 굿’ 포스터. [제공=서울남산국악당]
-26~27일 전통 굿 소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26~27일 남성 4중주 국악팀 ‘음악그룹 나무’의 신작 ‘실크로드 굿’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국악당 기획공연 ‘남산컨템포러리, 전통, 길을 묻다’ 행사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 공연은 전통 굿을 다룬다. 음악그룹 나무의 실험적인 음악, 현대음악가 김봉수의 무용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인간 삶에 있어 예술의 본질적인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공연은 국악당 야외정원인 참상원부터 시작해 로비, 극장무대까지 이동형으로 펼쳐진다.

음악그룹 나무는 대금 연주자 겸 작곡가 이아람을 더해 남해안 별신굿 이수자면서 아쟁ㆍ타악주자인 황민왕, 구음과 타악의 여성룡, 베이시스트 최인환으로 꾸려진 30대 남성 4중주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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