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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제5회 어울림展’ 16일부터…화폐 관련 디자이너ㆍ조각가 작품 선봬
10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대전 유성구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제5회 어울림전(展)’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창립 67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있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제5회 어울림 전(展)’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폐공사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실 등에서 일하는 화폐 디자이너와 화폐 조각가들이 개인 시간을 쪼개 틈틈이 열정을 쏟아 만든 디자인ㆍ조각ㆍ회화 작품 등 20여점이 소개된다.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를 담은 ‘어울림전’은 화폐와 연계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국민과 어울려 소통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공사를 알린다는 데에 목적을 두고 매년 열리고 있다.

전영율 조폐공사 디자인연구실장은 “돈 만드는 사람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특한 창작성과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예술적 공감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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