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위법이나 부당한 서울시 행정에 대해 시민제보 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의회는 제284회 정례회오는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그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행정사무감사 시작 전에 시민으로부터 서울시정 및 서울교육행정에 대해 제보(의견수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보를 할 수 있는 사항은 서울시정 및 서울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위법ㆍ부당한 사항, 서울시(서울교육청 포함) 주요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서울시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 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