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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루뫼마을 전통문화축제 개최
- 주민이 스스로 기획 축제 추진위원 104명 학생봉사단 200명
- 전통놀이마당, 자매결연지 농ㆍ특산물직거래 등 행사 다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3일 주민 스스로 기획해서 만들고 즐기는 제7회 시루뫼마을 전통문화축제를 시루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립증산도서관 ↔ 시루뫼공원 ↔ 두산아파트상가 사거리 구간까지 차량을 통제,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실시한다.

시루뫼마을 전통문화축제는 제1마당, 제2마당, 제3마당으로 마당별 전통적인 지역문화 특색을 살려 볼거리마당 농ㆍ자매결연디 특산물직거래 장터마당, 놀거리마당, 나눔마당, 전통문화체험마당, 먹을거리마당, 주민노래자랑, 전통문화 홍보마당 운영으로 행사를 구성 했다.

또 축제 프로그램 및 공연 기획운영 분과에서 기획하였으며, 증산동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방위협의회, 부녀회, 각 직능단체 뿐만 아니라 마을로간 바리스타 등 주민소모임으로 만나 활동하던 증산동 주민들이 먹거리마당 운영에 참여하여 시루뫼마을 축제를 통한 소통ㆍ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이벤트로 마을 증산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탁주’에서 막걸리를 협찬 받아 막걸리 잔을 구매한 사람에 한해 첫잔은 무료로 막걸리를 시식할 수 있게 했다.

한복을 입고 축제에 오는 사람들에게는 5000원 권을 지역화폐로 제공 자유롭게 모든 물건을 사고, 먹는데 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모든 행사참가자들에게 경품응모 쿠폰형 종이 팔찌를 손목에 끼워주어 경품행사에 자동으로 응모토록 준비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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