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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강서구 ‘화재 대피용 손수건’ 지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화재사고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재난취약시설 등에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어르신들이 많이 이하는 구립경로당 46곳과 소방서 등에 4,000매의 손수건을 배부한다. 화재대피용 구조 손수건은 밀봉된 상태로 배치된다. 손수건에는 유독가스로부터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연기를 막아주는 필터와 자연 추출성 특수용액이 포함돼 있다.

사용법은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개봉하여 손수건 안쪽에 손을 넣어 코와 입을 감싸듯 사용하며 낮은 자세로 대피하면 된다. 구는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 인명피해를 크게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용 기자/j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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